소호동 회센터에서 요트마리나까지 이어지는 700여m의 산책로는 여수의 새로운 동동다리입니다. 해안을 따라 굽이져 뻗은 나무데크를 천천히 걷다보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금새 땀을 식혀주고 광장에 옹기종기 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고 여유로움을 더해줍니다.